
지난 주 제주도를 다녀오고 나서 가장 기억에 남는 카페를 고르라 한다면
당연 제주 세화에 있었던 카페 공작소 라는 곳을 손꼽을 것 같아요
숙소가 세화근처라 세화해변 주변을 걷다가 바람이 너무 차서
옆에 보이는 카페 아무곳이나 들어갔었는데 거기가 바로 카페 공작소 였답니다
무작정 들어간 카페 치고 정말 좋았던 카페여서 소개해보아요 :)
위치
카페공작소는 세화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래서 카페에 앉아있으면 바다뷰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곳이었어요
영업시간&주차장
-영업시간-
매일 7시~19시
-주차장-
카페 옆에 넓은 주차장 있어요!
외관

요롷게 바다앞에 바로 있는 카페라서 해변가를
걸어오시다 보면 바로 보여서 찾기 쉬운 카페였어요 ㅎㅎ

카페공작소라는 이름답게 카페의 외관도
내부 인테리어도 뭔가 아기자기한 공방이나 유치원을 떠오르게 하더라구요
내부

카페 내부도 생각보다 넓은 편이었어요 ㅎㅎ
알록달록한 의자와 테이블들이 놓여져 있고 뒤뜰로도 나갈 수 있는 것 같았어요

세화카페 카페공작소의 내부 인테리어는 계속봐도
뭔가 자꾸만 유치원을 떠오르게만 하더라구요 ㅋㅋ 노랑주황한 색감들이
그런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한 쪽에는 이렇게 엽서들도 판매하고 계셨어요
하나하나 살펴보니 사장님께서 직접 촬영하신 사진과 그림인 것 같았어요
판매를 하기도 하셨지만 여기서 음료를 주문하시면 무료로 1장씩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의미있다고 생각했던 한 가지!
한 쪽 벽면에 이렇게 생긴 공간이 있는데 지금 엽서를 쓰면
1년뒤에 보내주신다는 느린 우체통이었어요~ 저렇게 엽서를 쓰고 넣어두면
1년뒤에 사장님께서 직접 보내주시나봐요 ㅎㅎㅎ
메뉴

구좌카페 카페공작소의 메뉴판이에요 ㅎㅎ
메뉴판도 아기자기 너무 귀여웠어요
여기는 당근쥬스와 당근케이크가 가장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냉큼!! 두 가지를 주문했습니다

당근케이크와 당근쥬스가 나왔어요!
색감이 정말 주황주황하쥬? ㅎㅎㅎ 맛을 보니 진짜 찐당근쥬스 더라구요
착즙그대로 인 것 같았어요. 저는 사실 애플당근쥬스를 떠올려서 그런지
단맛이 많이없는 당근그대로의 맛이라 저에게는 신박했답니다
당근케이크도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중간중간 당근이 씹혀서 더욱 식감이 좋았답니다

사실 카페공작소의 포토존은 여기에요
바다가 바로 보이는 창가자리! 저 자리에 앉아서 먹으면
뭐라도 맛있을 것 같지 않나요?ㅎㅎ

그리고 이 곳에서는 몇 년전부터 손님분들이 남기고 가신
방명록들을 볼 수가 있는데 이거 읽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각자 다른 사연으로 다른 생각으로 제주에 왔다는 글들이 참 재밌고
또 위로가 되었던 방명록이었어요^^ 여기 가신다면 꼭 한번씩 읽어보세요

또 제가 정말 좋아했던 한 친구..! 이곳의 마스코트인가봐요
강아지 한마리가 카페 안을 돌아다니는데 사람을 좋아하는지
옆에와서 슬그머니 앉아있기도 하구 그러더라구요 ㅋㅋㅋ 어찌나 귀엽던지
세화카페 카페공작소는 우연히 들어가게 된 카페였지만
분위기, 뷰, 강아지, 음식 모든 것이 다 좋았던 카페였답니다
세화에 가시게 된다면 꼭 한번 들려보세요^^
여기저기 포토존도 많은데..ㅠㅠ 전 혼여행이라 찍지 못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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