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행지: 수산물의 중심지 통영중앙시장 반현지인의 찐후기!

저는 할머니댁이 통영중앙시장 근처라 어릴적부터 통영중앙시장을 산책삼아 걸어다녔던

반 현지인 ㅋㅋㅋ 이랍니다. 

사실 통영중앙시장이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관광지라는 것도 얼마 전에 알았답니다

 

명절이 되면 왜 사람들이 여기 이렇게 많지? 라고 생각만 할뿐... 왜 많은지 알려고 하지 않았어요 ㅋㅋㅋ

오늘은 28년 주기적으로 들락거렸던 그 기억을 되살려!! 중앙시장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된 사진들을 잘 남기진 못했지만

잘 한 번 봐주세요~!

통영 중앙시장 바로 앞쪽의 도로가에요..! 사실 지금 이 상태는 차가 많은 것도 아니에요

명절때가 되면 저기가 거의 주차장처럼 차가 꽉! 막혀서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차가 많아져요

그래서 사실 저희같은 경우에는 조금만더 골목쪽으로 들어가서 차를 한적한 골목에 주차를 하고

시장으로 걸어오곤 한답니다. (사실 저는 할머니댁 앞에 주차하지만요...^^)

통영중앙시장의 입구 정도로 보시면 될것 같아요!

통영중앙시장에 가시면 들어가는 입구, 골목에 갖가지 꿀빵집들이 쭈욱~ 늘어서 있답니다

거의 모든 꿀빵집에서 시식을 권하고 있어요! 

통영 온김에 통영꿀빵의 맛만보고싶다 하시는 분들은 그 시식만 다하셔도...ㅋㅋ 맛은 다 본거랍니당

 

저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중심까지 들어가지는 못했는데 

통영중앙시장은 꽤나 넓어서 변두리에도 저렇게 가는 곳곳마다 싱싱한 수산물들이 있고

여러가지 건어물 들을 팔고있어요! ㅎㅎㅎ 

 

사실 반현지인의 입장에서는 꿀빵은 잘 사먹지는 않구요.. 멸치나 문어, 횟감은 중앙시장에서

많이 사가는 편이에요! 사실 수산물같은 경우에는 바로 옆 바다에서 바로 잡아 올린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아주 싱싱한 편인 것 같더라구요! 

 

또 멸치같은 경우도 중앙시장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멸치잡이 배와, 멸치..공장...? 같은 곳이 나와요!

거기서 바로잡히고 가공한 멸치들을 판매하고 계신거라 

저희는 보통 다른 분들에게 선물할때 꿀빵보다는 멸치선물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ㅎㅎ

 

하지만 통영을 관광차 처음오신 분들이라면 통영의 많은 것들, 관광상품들을

즐기고 가시는게 훨씬 좋으실테니! 많은 것들을 누리고 보시고 가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혹시나 궁금한 부분들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언제든지 현지인의 마음으로 ㅋㅋㅋㅋ 답변드릴게요! 

많은 정보를 담지 못해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ㅠㅠㅠ 조금이나마 도움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